은행동 명랑핫도그 체다치즈 핫도그 먹어보았어요
짜잔 간판이예요.
여기 스카이로드길에서 쫌 들어가다보면 파리바게뜨가 왼쪽에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조금만 가시면 보여요. 여기 대왕 카스테라도 있던데,
대왕 카스테라는 갤러리아에서 먹어본데다가 배불러서 패스했어요.
짜잔 핫도그 메뉴판입니다요 .
명랑핫도그는 쌀핫도그랍니다. 건강을 더 생각한 것이죠.
밀가루보다 쌀이 낫죠. 맛이 궁금해졌어요.
무슨 핫도그를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체다치즈 핫도그로 결정했어요.
요기 사진에 친절히 설명 되어있네요. 노오란 체다치즈가 들어간 저 자태에
체다치즈로 결정했답니다.
전 명랑핫도그가 왜 예전에 명란핫도그로 보였을까요.
명란을 좋아하는 저라서 그런가봐요.
이름도 발랄한 명랑핫도그. 젊은 직원들이 열심히 핫도그를 분주하게 튀기고
팔고 하고 있었답니다.
요렇게 앞에 여러가지의 시즈닝들이 있어요.
튀겨서 주시면 맘대로 소스 조합해서 뿌리고 발라 먹음 됩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12시에서 10시라고 써있었어요.
생각보다는 핫도그가 엄청크진 않았어요. 요즘 막 뚱뚱한 핫도그 많이 팔던데
명랑핫도그는 적당한 크기였어요. 하지만 한입베어무니 밀도가 높은 핫도그같은 느낌이었어요.
아. 쌀핫도그라서 그런가? 이런 생각도 했지요.
소스 맛있게 뿌리는 법도 앞에 설명되어 있었어요.
1. 스위트 칠리 + 치즈 머스터드 + 케찹 +마파산 가루
2. 스위트 칠리 + 치즈 머스터드 또는 체다치즈 소스
3. 케찹 + 치즈 머스터드 + 체다치즈 소스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그냥 무시하고 바로 꽂히는대로
케찹과 머스터드와 파마산을 듬뿍 뿌려 먹었답니다.
칠리는 싫어서요. 케찹 머스터드 조화가 좋아요.
한입시식! 와 맛있다.
맛은 기대하던 그 맛있어요.
크기는 보통이라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한 개도 배부르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나온 저희는 1개시키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핫도그 속 노오란 체다치즈의 자태를 한 번더 보여드리며,
명랑핫도그 설명을 마쳐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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