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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토 발매트 사용 후기/ L사이즈,M이즈 2개 구입/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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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토 발매트 사용 후기/ 장단점, 깔끔해서 좋아요. L사이즈,M이즈 2개 구입해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규조토 발매트 구입후기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이사오기 전에 집에선 패브릭 발매트를 썼어요. 스칸디나비아풍의 깔끔한 디자인의 매트요. 그것도 잘 사용했는데, 일본여행 갔을 때 묵었던 펜션에서 처음 겪어본 깔끔한 규조토 발매트에 신박하기도 하고 흙으로 흡수되는게 깔끔하고 좋아보여서 한국가면 구입해야겠다 ~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이사 온 김에 검색해서 구입했어요.   


규조토 발매트 

  1. 오랜시간 변한 없이 보송함을 선사하는 규조토 매트임

  2. 자연 소재인 흙을 원료로 만든 규조토 소재 사용함

  3. 빠르게 물기를 흡수하고 건조되어 보송함을 오래 유지함

  4. 진드기나 세균이 서식할 수 없는 구조로 위생적임

  5. 단단하고 견고하여 변형이나 뒤틀림 없이 오래 사용


발송 되어온 제품이예요. 

일본에서 6개월 간 100만장 이상 판매 된 일본 히로사의 규조토 매트입니다.

색상은 그레이와 민트 있는데 저는 그레이로 시켰어요. 

심플하고 현대적인 모노톤 계열 배스룹은 그레이 색상으로, 환하고 여성스러울 파스텔 계열 배스룸은 민트 색상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이즈 안내

  • L 사이즈: 600mm * 390mm * 9mm

  • M 사이즈 : 450mm * 350mm * 9mm

이예요. 후기를 보니 기본적으로 구입하는 욕실 앞 발매트 사이즈를 생각하면 L사이즈를 구입하셔야 되더라고요. 

저는 거실 화장실엔 L사이즈를 안방 화장실 앞엔 M사이즈 이렇게 2개 사서 놓았는데 사이즈는 만족스러워요.


  가격 안내

  •  L 사이즈 규조토 발매트 가격: 17,000원

  •  M 사이즈 규조토 발매트 가격: 14,000원 



뽁뽁이에 동봉되어 온 규조토 발매트와 사포있어요. 



처음에 오면 흙가루인지 매트 앞뒤로 붙어있어서 처음에 바로 쓰지 마시고 꼭 한번 물로 세척해주시고 쓰시는게 좋아요. 

물을 세게 틀어서 앞뒤로 흙가루를 제거 한 후 말려 주었답니다. 신기하게 쫙 말라요~ 


규조토 매트 

  • 자연소재인 흙을 원료로 만든 매트 

규토토 배트는 흙으로 만들어져 돌의 질감이 납니다. 규조토는 바다나 호수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쌓여 형성된 지층에서 채취되는 흙을 말해요.

흙이라는 친환경 소재에 가공을 최소한으로 한 안전한 제품으로, 피부가 약한 사람도 아이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 물을 가장 잘 흡수하는 매트 

내부에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어서 습도가 높을 때는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면 수분을 배출하는 조습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쓸모없는 물기를 흡수해 뽀송함을 유지시켜주는 특징 때문에 욕실매트로서는 아주 좋은 소재이며, 빠르게 물기를 흡수하여 단 시간내에 건조되요. 흡수력은 대나무 숯의 5000배에서 6000배라고 합니다.


실제로 제 발도장을 찍어 보았습니다. 찍자 마자 바로 찍은 사진이고요. 지켜봐도 마르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10분이면 완벽하게 발자국이사라져요.


  • 세균과 냄새 없는 청결한 매트 

보통 많이 사용하는 패브릭 소재의 매트는 섬유모로 이루어진 제품이라 진드기나 세균이 발생할 있어요. 구조토 매트는 섬유모가 아니라 진드기가 서식할 곳이 없기 때문에 일반 매트처럼 세탁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습기를 없애주니 세균의 증식을 막아줘서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안심 사용 가능합니다. 또 무수히 작은 구멍에서 냄새성분을 흡착 탈취하는 기능이 있어요. 일반 타올매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냄새가 규조토 매트에는 없습니다. 악취 뿐 아니라 새집증후군의 대표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도 흡착해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 배출하는 놀라운 기능도 가지고 있답니다.



  • 반영구적인 매트 

단단한 돌의질감을 가지고 있어 형태에 변함이 없고 패브림 매트와 달리 미끄러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깨지지 않는 한 반영구적인 것도 가장 큰 특징입니다. 


손질방법은? /음지에서 자연 건조.


물기가 자연적으로 건조가 되지만 통풍이 잘 되는 음지에 주기적으로 건조시켜주시면 더 깨끗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답니다. 건조된 것처럼 보여도 내부에 수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건조시킨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설치 및 보관 시 평평한 곳에 위치해주시기 바랍니다. 


흡수력이 약해졌을 경우? /한 방향으로 사포 밀어주기

약 3-4개월 정도 사용하시다 보면 표면의 구멍(홀)이 막혀 흡수력이 처음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어요. 동봉 된 사포로 가볍게 한쪽 방향으로 긁어주시면 흡수력이 회복됩니다. 깎여서 나온 가루는 마른 천으로 닦아주세요. 


주의사항? 

  1. 소량의 가루가 묻어날 수 있지만 제품 특성상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니 품질에 이상은 없습니다. 

  2. 제품을 떨어뜨리거나 힘을 가하면 균열이 일어납니다. 파손 시 파편에 주의하세요. 

  3. 제품이 깨졌을 경우 접착제 등으로 붙여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4. 처분 방법은 도자기와 같은 방법으로 처분하시면 됩니다.

  5. 고온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휘거나 깨질 우려가 있습니다. 

  6. 내하중이 80Kg이므로 그 이상의 무게는 깨질 우려가 있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사람 올라가면 안되겠네요 )


개인적으로 아직 사용 많이 안해봤지만, 다른 포스팅에서 보이는 단점인 돌가루같은 것은 세척 후에 사용해서 전혀 잘 모르겠고, 마르는 것도 저희건 바로 잘 마르더라고요. 유일한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흙으로 만들어져 무거운 것과 잘못해서 발가락 부딪히면 아프다는 것 정도! 전 심플한게 좋기 때문에 정말 패브릭 매트보단 대 만족이예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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