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마이리얼트립/ MY REAL TRIP'으로 현지인의 특색있는 테마를 직접 선택해보기, 마이리얼트립 한 달 거래액 50억원 돌파!

여름휴가 관련 사이트 여행관련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 MY REAL TRIP'으로 현지인의 특색있는 테마를 직접 선택해보기, 마이리얼트립 한 달 거래액 50억원 돌파!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이리얼트립이라는 여행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번 달 그러니까 17년 7월 한 달간 거래액 50억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치고 엄청나게 빠른 성장인데요. 마이리얼트립 이란 서비스가 런칭될 때부터 눈여겨 보긴 했어요. 서비스의 내용이 참신하고 좋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지난 달 이런 마이리얼트립 방문자는 130만명에 달하고, 이중 9만명 이상이 해외에서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이를 통한 상품후기도 7월 한 달 간 1만건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무서운 성장세죠 (그리고 7월이 아무래도 여행시즌이라 더더욱 폭발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의 관련자도 아니고,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흥미로운 스타트업, 그리고 다음에 여행 갈 때 이용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마이리얼트립은 현재 전세계 73개국 400개 도시에 여행 상품수 약 1만 1천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판매 상품은 가장 주력인 여행가이드 상품과, 해당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현지체험, 입자우건,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등이며 지난 2분기부터 항공권과 호텔 예약까지 서비스를 확대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즉시예약서비스의 거래가 크게 늘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시예약서비스는 현지에서 여행객들이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서 상품을 구매해 시차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 서비스는 매달 평균 20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리얼트립의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일까? 

마이리얼트립은 아시아 최고의 투어 & 액티비티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전세계 218개 도시에서 870개의 투어들을 중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12년 7월 정식으로 오픈 이후로 약 2년 반동안 한국 여행자들의 해외여행(아웃바운드)에 집중하여 서비스를 진행하여 왔으나, 올해 여름을 기점으로 글로벌 서비스도 런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사이트가 제작 중이며, 영어 및 중국어 투어 소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결국 유통구조의 관한 부분입니다. 여행업의 본질은 유통업인데, 항공과 호텔 부분은 인터넷/모바일 기술의 발전을 통해 유통단계가 직거래에 가깝게 진화해 왔는데 이에 비해 투어/ 액티비티 부분은 여전히 여행사를 통해서 하지 않으면 상품구매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 부분을 저희가 가진 기술역량을 통해 혁신하고자 합니다. 유통단계를 줄여서 현지 가이드, 여행자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재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고 있는 가이드 수는? 

현재 총 870개의 투어의 서비스를 중개하고 있습니다. 총 가이드 숫자는 600여명 정도 됩니다. 

타 여행 서비스들과의 마이리얼트립과의 차이점은? 

저희와 동일한 모델을 가지고 있는 외국의 경쟁사들을 놓고 보자면,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다수의 가이드 투어를 소싱해 양을 늘리는 데 주력하지만, 저희는 양보다는 고품질 투어를 선별하고 여행자들에게 가드 투어 구매에 참고할 수 있도록 사진, 영상, 리뷰 컨텐츠 확보 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의 타겟유저는? 더불어 실제 많이 활용하는 연령층은? 

해외 여행 경험이 이미 있고, 구매력이 있으며, 여행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부족한 30대 직장인들이 핵심 고객층입니다. 더불어 가족여행이나 / 커플 허니문 여행 때 마이리얼트립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의 활용팁은? 

종종 여행자분들께서 PC로만 예약을 진행하고, 앱을 설치 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앱 설치를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앱을 통하면 가이드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투어 전까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여행에 대해 사전 조율도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의 흥미로운 상품들..

마이리얼트립 사이트에서 발견한 스페인여행 시 할 수 있는 '스페인요리 쿠킹클래스 + 보케리아 시장투어' 상품이예요. 

한 사람당 77,688원(원화가 아니라 달러 가격이라 이런 듯? )이고요.

3시간이 소요되는 일정이네요. 1~6명까지 단체투어가 가능한 상품이고, 해당 가격에 음식 , 식재료, 물, 와인, 치즈가 포함 된 가격이라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풍경만 구경할 것이 아니라 직접 시장에 가서 현지인들의 식재료를 구매하고, 현지인들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흥미를 끄는 상품인 것 같아요.

이 분이 가이드 분이신데, 경력도 요리쪽으로 많네요.

후기 사진들 몇개 캡쳐했어요. 시장에서 장을 봐서 빠에야와, 타파스 스페인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인가봐요. 보기만 해도 군침 돌고 흥미가 확 생기네요.

시장 투어의 사진들...

저도 해외여행 갔을 때 느낀 것이지만, 유럽 쪽에 과일들이 훨씬 크고 풍성해보여요. ^^

해외여행에 가서 그 나라의 식문화를 체험해보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기도 하죠. 셰프와 함께 타파스 그리고 빠에야를 만들어보면서 바르셀로나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여행의 참맛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는 거죠. 

스페인 요리는 그들만의 전통을 잃지 않고, 현대에 들어서도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요리를 개발해내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고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런 스페인 요리에 대해 직접 듣고, 보고, 맛까지 보며 즐기는 스페인 요리 만찬 투어를 할 수 있어요. 

1.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바르셀로나 전통 재래시장인 보케리아 시장의 역사와 얽힌 이야기 등 바르셀로나 그리고 까딸루냐 전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시장 투어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신선한 식재료를 체험할 수 있어요.

2. 스튜디오로 장소를 옮겨 스페인 치즈/하몽에 대해 듣고 맛보며 타파스와 빠에야를 직접 만들어 보기.

3. 만든 요리로 런치/디너 파티를 즐기실 수 있어요.

후기를 보면 모두 만족스러워 하더라고요. 

이번엔 국내여행 제주도의 테마여행 중 하나예요. (여기 소개해주는 건 제가 그 지역에 여행가게 된다면 해보고 싶은 테마상품입니다..ㅋㅋ)

이번 건 '제주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상품입니다.

가이드분은 03년부터 제주도 계속 사시던 분이라 제주도에 대해서 잘 알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 하면 대부분 가는 곳이 아닌 제주도에서 살면서 10년 간 찾아낸 제주인들도 잘 모르는 신비한 곳으로 여행객을 안내해준다고 하니 솔깃하네요. 가격은 1인 8만원을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오전 9시에 만나 8시간동안 체험하는 패키지니까 그렇다고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닌 것도 같네요.

여행지를 고르는 일 또한 힘든 일이기에, 위의 제시사진 중에 맘에 드는 사진을 고르면 머무는 숙소에 가서 모시고 아침부터 저녁이든, 24간이든 가장 멋진 곳, 가장 만족할 만한 시간대에 찾아가 '경이로움'을 가슴 속에 깊이 담아드린다고 하네요.  사진만 봐도 들뜨는...이 기분.

코스 여러 곳이 소개 사진.. 제주도가 정말 이렇게 다양한 풍경을 가지고 있었는지.. 

확실히 일률적인 제주도의 풍경 및 먹거리가 아닌 특색있고 개인적이고도 은밀한 그런 제주도 체험이 가능하게 되겠네요 ^-^

이상 마이리얼트립의 간단한 소개였어요. 저도 나중에 한 번 이용해보고 후기를 한 번 올려보도록 할게요.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