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g/일 상

죽동 반찬가게, 오레시피, 가끔 찾는 반찬가게 집.

반응형

죽동 반찬가게, 오레시피, 가끔 찾는 반찬가게 집이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죽동에 '오레시피'라는 반찬가게 방문한 얘기 하려고요. 뭐 딱히 설명해 드릴 건 없지만..  종종 가게 되는 반찬가게예요. 포스팅하기 전에 죽동 오레시피 포스팅 글 보니 지원 받아서도 작성 된 글 많더라고요. 저는 제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


죽동에는 반찬가게가 꽤 있는 것 같아요 죽동에 마트가 이제 2개.. 아니 푸르지오 쪽에도 있으니까 3개가 있긴한데, 3개 다 규모가 비슷하고, 마트 가격이 싸단 느낌을 못 받고.. (야채 같은 건 더군다나 잘 못사면 덜 신선하더라고요. ㅠㅠ최근에 양상추 보고 기겁함..) 무튼 죽동이 아직 물가가 비싼편이라 식재료 사먹는거나 반찬사먹는게 거기서 거긴가..? 하는 생각도 들고,(생각해보니 이건 아닌 것 같네요 ㅋ) 아니면 반찬을 사다먹는 수요가 많은 동네인가 싶기도 하고..(맞벌이가 많거나?) 


무튼 동네에 있는 반찬가게 한 번씩은 다 가본 것 같은데, '오레시피'가 그나마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 종종 찾게 되는 반찬가게 중 하나예요. (왠만하면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만, 반찬 사러갈 때는 종종 여기서 사러가요.)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오레시피가 노은점에도 있네요. 검색해보니 오레시피는 체인점이었어요!! 180호점 돌파 했다고 하네요 전국적 체인이군요. 체인이여서 좋은 점은 가격과 맛의 평준화죠. 전국의 어떤매장과 비교해도 가격은 비슷할테니 바가지 쓸 일은 없으니까요..ㅋㅋ(아직은 식재료나 반찬 물가에 서툰 아주미니까..)



죽동 오레시피 가는 길,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차대고 얼른 반찬만 사고 나왔습니다.ㅋ



앞에 오늘의 메뉴라고 해서 이것저것 써있어요. 



국, 반찬, 밑반찬, 생선, 튀김, 식혜.. 카레 짜장 등등등 없는걸 찾는게 더 빠를 정도로 그 가지수가 많습니다. 도대체 저 많은 반찬을 어떻게 만드는걸까요.



들어가면 이렇게 밑반찬이 양옆으로도 전시되어 있고 중앙에도 있어요. 거의 일괄 3천원입니다. 물론 식재료 가격자체가 비싼건 조금 더 비쌉니다.ㅋ



생선류도 팔아요. 아무래도 생선 집에서 구워먹으면 냄새도 많이 배고, 그 이후에 청소 과정이 번거롭죠.. 이렇게 사와서 전자렌지에 잠깐 돌리거나 , 팬에 뚜껑 닫고 잠깐만 익혀서 내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각종 동그랑땡과 예쁜 계란말이도 팔아요.



제가 고민 끝에 집은 건 쇠고기장조림과 깻잎김치예요. ㅎㅎ 딱 밑반찬을 사러왔습니다. 주말에 친척 동생 두 명이 집에서 1박2일로 놀다 간다길래, 초보 새댁은 밥 걱정부터 했거든요. 김치찜을 하기로 하고 같이 곁들여 먹을 밑반찬 사러 온거에요. ^-^ 결론적으로는 맛있게 다 잘먹었어요. 특히 깻잎김치가 맛있는데 게눈감추듯 (양도 많진 않으니까) 다 먹어서 남편과 깻잎김치는 한 번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깻잎은 진짜 1봉에 800원 막이런데,, 반찬은 3천원이라니.ㅋㅋ 반찬가격이 확실히 비싸긴 하죠!


오레시피는 다른가게에 비해서 반찬가짓수가 많은 편이고, 제가 사먹은 쇠고기 장조림과, 깻잎김치는 다 맛있었습니다. 둘 다 3천원 이었고요. (다른 반찬 하나 더 사긴 했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앞으로도 종종 애용할 계획입니다. (물론 제가 직접 만들어 버릇해야겠지만요.)


the en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