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죽동 미용실/ 스파커치, SPACWTCH, 남성컷트 후기예요.

대전 죽동 미용실/ 스파커치, SPACWTCH, 남성컷트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죽동 미용실 스파커치(지도 검색해보면 이름이 이렇게 나오네요 ㅋ 영어를 보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 처음 보면 헷갈려요.)에 방문한 후기 작성해보고자 해요. 이사 온 이후로 단골 미용실이 정해지지 않아 요즘은 도장깨기 하듯이 동네 미용실 투어 중이예요. 동네 미용실 방문이 세번 째로 이번엔 스파커치 다녀왔어요. (남편 간단하게 커트하려고요. 스파커치는 사실 중복 방문이네요. 두 번째 방문임.)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칸타빌과 예미지 아파트 사이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동네주민들이 찾아오기에 입지적으로 좋은 곳이예요. 그리고 모든 죽동 상가 건물과 내부들이 그렇겠지만, 신식이라서 들어가면 쾌적하고 또 서비스도 좋은 편이고요. 

안경집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고파벽 위에 스텐실로 처리 된 간판이예요.(하얀페인트로 고딕체 대문자)로 적혀있는데, 지루하지 않고 독특하고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들어가도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빈티지 컨셉으로 세련되고 깔끔했어요.

운영시간

• OPEN 09:30

• CLOSE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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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9월에 예약포스팅될 것이지만, 7월에 갔으므로.. 7월 이벤트가 적혀있네요. ㅎ

내부입니다..만 ㅋㅋ 사람이 많은 관계로 스티커로 가리려고 처리하다보니 내부가 거의 안보이네요 ㅋㅋ

짜잔, 이건 그나마 보이는 스파커치의 내부모습입니다. 일단 미용실이 큰 편은 아니지만(20평 좀 안되는듯 ) 모든 시설이 신식이고 인테리어가 요즘 트렌드인? 빈티지 컨셉에 노출천장으로 시공되어 있어서 좁은 느낌이 덜해요. 그리고 들어가면 매우 시원하고 쾌적한데다가 서비스로 더치커피도 주셨거든요.(아이스!) 서비스도 좋으시고, 남편 머리도 되게 정성껏 오래 잘라주시더라고요. 갠적으로 이제 세 번째 둘러보지만 가장 만족스런 미용실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안 가본 미용실 투어를 더 할테지만 3군데 간 곳 중에는 스파커치가 입지적으로나 서비스로나 머리 자르는 것(간단한 남성컷트지만)이나 만족스러웠어요. ㅋ 가격은 죽동 미용실이 다 전반적으로 비싼 것 같아요. 

남성 컷트 15천원 이었어요. 죽동이 아직 물가가 안잡히는 건지 앞으로도 계속 이럴건지 모르겠지만, 마트고 뭐고 .. 이사 오기 전 동네보다 물가가 비싼 건 어쩔 수 없나봐요.

클리닉 , 스케일링, 멤버십 안내판이예요. 참고하세요. (멀리 앉아서 확대해서 찍어서 뿌옇네요 )

짜잔, 직원분이 내어주신 아이스 더치커피인데 진짜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남편 혼자 보내려다가 귀찮지만 따라나선건데 따라나서서 시원한 공간에서 시원한 커피마시면서 잡지도 보고 좋은 시간 보내다 왔어요. 

그리고 이건 저에게 서비스로 주신(아마도 고객 확보를 위해서!) 단백질이예요. 머리 감을 때 사용하는 건데, 제가 아무래도 임신상태라 머리에 단백질이 많이 빠진대요 보충하시라고 나가는 길에 손에 쥐어주셨어요.. 고객든은 이런.. 서비스에.. 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결국은요 ㅎ 이상 죽동 스파커치 미용실 후기였어요. 서비스, 시설, 머리솜씨 만족 가격은 중간(죽동 미용실 가격임)입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