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동 피자마루 / 콤비네이션 치즈바이트 피자, Take out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저녁하기 싫을 때 가끔 피자 치킨 등을 시켜먹어요. 임신 후에는 최대한 자제하긴 하는데요 남편이 배달요리를 저보다 좋아해서요. (하긴 제가 임신 이후에 밥을 제대로 해준 적이 없어서.. 건강에 안 좋은 것 알면서도 말리지 못하네요. 또 시키면 저도 맛있다고 잘 먹으니 .. ㅋㅋ) 죽동에 피자마루에서 피자 테이크아웃해서 집에가서 먹었어요. 테이크 아웃이랑, 매장에서 먹는 것이랑 가격차이는 없다고 했던 것 같아요. 매장은 협소해요. 2-3개의 작은 테이블들이 있고요. 그래도 손님들이 대부분 저희처럼 배달 아니면 포장 위주라 늘 자리는 있답니다. 생긴 지 얼마 안되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요.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
예미지 정문 앞으로 죽 펼쳐져 있는 거리 있잖아요 . 거기에 대부분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데 피자마루도 그 중에 있어요. 파리바게트랑 멀지 않은 곳에 있답니다.
어둑어둑 퇴근 후의 피자마루에 들른 모습이예요.
일단 빵을 선택할 수 있죠.
저는 바이트가 좋더라고요. 하나씩 떼어먹는 재미가 있는 피자죠. 테두리에 치즈크러스트, 고무마무스가 하나씩 들어있죠.
그 외에 빵종류는..
골드 : 테두리에 치즈크러스트, 고구마무스,체다치즈가 들어가서 풍부한 치즈맛을 느낄 수 있는 빵
치즈크러스트: 테두리에 스트링치즈가 들어가 있어 쫀득한 치즈맛을 느낄 수 잇는 빵
기본형..
저희 그 날 수요일이었는데, 수요일에 몇개의 선택 된 피자에 한해서 행사를 하더라고요. (기억이 잘 ㅠㅠㅠ 블로거 주제에 이런거 정확하게 못하고 다음엔 더 정확한 포스팅을 위해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 그래서 저희도 그 중 하나에 해당되는 '콤비네이션바이트피자(12,900원)'를 선택했어요. 12,900원인데 아마 행사대상 피자였으니 조금 더 싸게 먹었겠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피자를 시켜먹게 되면 피자헛이나 도미노를 먹어서 그런지, 피자가격이 피자마루는 많이 싸다고 생각했어요. 가격대비 맛도 양도 푸짐해서 좋았고요. 물론 피자헛이나 도미노는 비싼만큼 더욱 더 풍성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피자마루는 진짜 오랜만에 먹었는데 (예전 20대 중반에 자주 먹고 그 이후에 먹은 적이 거의 없는 듯) 이렇게 종류가 다양한 지 몰랐네요. 종류가 엄청 많아서 가끔 피자가 땡길 때 하나씩 골라먹는 재미로 시켜먹어봐야 겠네요.
마지막 집에서 열어 본 콤비네이션바이트피자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맛은? 기대하는 그 맛이예요. 맛있어요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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