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신 장두현 지음 요약 두 번째 이야기
내가 쓰려는글이 이미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예로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나만의 노하우를 올려보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네이버 검색창에 라면 맛있게 라는 키워드를 입력하고 연관 검색어를 읽어보자. 말 그대로 키워드와 관련해 사람들이 많이 검색한 검색어들이 펼쳐진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제일 위에 표시 되는 걸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는 키워드를 포함해 단어 한두 개를 덧붙이는 식으로 제목을 작성하면 된다. 예를들어서 자취생이 알려주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이라던지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1편- 너구리 등으로 응용 할 수 있는 것이다. 고민 하기 싫다면 당장 책상 위에 있는 책이나 잡지를펼쳐 보고 목차를 쭉 읽어보고 프로들의 제목 짓기를 따라하는 것도 좋은 노하우이다. 그리고 왠지 유익한 정보가 있을 것만 같은 노하우 성격의 제목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 하는 방법, ~하는 이유, ~하기, ~3가지, ~하는 노하우, best10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성격의 제목도 좋을 것이다. 적절한 제목 키워드 고르는 방법, 네이버 트렌드: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80프로 가까이 된다.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다른 블로그 서비스로 블로그를 운영하더라도 네이버검색을 신경 써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특정 키워드의검색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글 제목을 정할 때 이 단어를 써야할 지 헷갈릴 떄가 있다. 예로 자주 가는 홍대 커피숍을 소개하는 글을쓴다고 가정해 보자. 홍대 커피숍이 좋을 지 홍대 카페가 좋을 지 적당한 키워드를 고르기 힘들 때는 네이버 트렌드에 방문하면 된다. 특정 기간을 선택해 얼마나 많은 검색이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피씨와 모바일로 나눠 기기별 검색량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년 홍대카페가 홍대커피숍 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검색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홍대 카페에 글 제목을 넣는 게 더 유리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저작권 위반 없는 이미지 구하기 : 글자만 빼곡한 글은 지루하다. 글의 주제를 잘 나타내는 이미지 1개만 넣어줘도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산다. 사진이라면 직접 찍어서 올리는 것이 제일 좋지만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모든 글에 직접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건 불가능하다. 여행 블로거,맛집 블로거는 예외다. 여행지의 풍경과 식당의요리 사진을 주로 찍어올리는 이들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머리에서 글을 창작해내는 블로거는 다르다. 실제로 포털에서 검색한 이미지를 섣불리 사용했다가 법무법인으로부터 저작권 소송 관련해서 내용 증명을 받고 수십만의벌금을 낸 블로거의 이야기는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 할 것 없이 검색한 이미지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저작권이 무서운 사람에게 알아두면 좋은 방법을 소개한다. cc search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얻는 방법으로, 이 사이트에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라이센스 가 있는 이미지를 검색하여 사용하면 된다. 보통 줄여서 ccl이라고 부르는 동영상, 사진 등의 저작물을 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아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약을 말한다. 이 사이트에서 ccl 검색물만 검색하여 검색한 이미지를 내려 받아 편집하거나 그대로 블로그글에 넣은 후에 사진을 받은 url 주소를 링크로 넣어주면 된다. 다만 이미지를 내려받기 전에 ccl이 적용되고 있는 이미지인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ccl search 사이트도 검색결과물의 저작권에 대해 제어 권한이 없다. 글의 신뢰도를 높이는 링크 삽입 : 블로그가 책과 다른 점을 묻는다면 책은 한 번 인쇄하면 수정이 어렵지만 블로그 언제든 수정이 가능하다. 라고 답하는게 보통이다. 그런데 수정이 용이한 것 말고도 다른 점이 또 있다. 종이책과 달리 블로그에는 다른 웹페이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링크도 삽입가능하다. 블로그 방문하는 사람은 그 링크를 통해 쉽게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링크 삽입 글은 글을 뒷받침해주는근거가 되기 때문에 글의 신뢰도가 올라간다. 그러나 적절치 못한 링크를 사용한다거나 링크를 너무 많이 삽입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먼저 링크 유형부터 알아보자. 1. 다른 블로거의 글을 할 때이다. 다른 블로거가 작성한 글을 인용하고 싶을 때는 링크를 삽입하는 것이 좋다. 부분인용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위험한 발상이다. 글을 작성한 원저작자가 인용에 관한 라이센스내용을 명시해두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경우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글 제목, 바로가기 주소, 부연설명을 적어두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글쓴이와의 시비를 미연해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2. 내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인용할 때는 과거에 작성한 글과 제목과 주소를 적어두면 된다. 3. 글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기업의 홈페이지를 소개할 때, 예로 미생과 관련 된 글을 쓴다고 치자.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미생이 뭔지 모르는사람이 있을 수 있다. 또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어떤 드라마인지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도 있을 것이다.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홈페이지 바로가기주소(링크)를 적어두는 것이다. 4.좋아하느 블로그를 소개하고 싶을 때, 방문할 때마다 유익한 정보를 주는 고마운 블로그도 있다. 이들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을 때는 링크를 사용하면 된다. 방문자들이 내 글에 들어간 링크를 클릭하면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의 관리자 페이지 유입경로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는 내가 링크한 사실을 알게 되고,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링크를 삽입하면 좋은 블로그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5. 뉴스기사를 인용하고 싶을 때: 블로그에 글을 작성 할 때 각종 통계나 수치를 알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땐 보통 네이버 뉴스검색으로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고 해당 기사를 읽어 본 후 인용하면 된다. 기사를 그대로 배껴쓰라는게 아니라 기사 내용 중에 나온 통계나 수치를 인용하고 인용한 글 옆에 기사 바로가기 주소를 남겨주면 된다. 아동의 삶의 만족도를 주제로 글을 쓴다고 할 때 달랑 최하위래요. 라고 쓸 것이 아니라 기사 인용 사실과 함께 바로 가기 링크를 넣어주면 글에 설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다 쓴 글도 다시 보는 5가지 단계: 글을 모두 작성했으면 일단 비공개로 저장하는게좋다. 티스토리 블로그느 중간중간 자동으로 임시저장이 되지만 그렇다고 자동저장만 믿었다가 글을 날리는 통째로 날릴 수 있다. 따라서 비공개 상태로 저장 후 수정 버튼을 눌러 편집하는 것이 좋다. 총 5단계로 글이 잘 작성되었는지 확인해보자. 1. 오타 및 띄어 쓰기 확인 : 맞춤법이 틀리지는 않았다. 띄어쓰기가 잘 됐는지, 독자가 불쾌해 할 수 있는 비속어가 쓰이지 않았는지 등을 꼼꼼히 들여다 보자. 한 번만 다시 훑어봐도 꽤 많은 오류를 발견할 수 있다. 네이버의 우리말 바로 쓰기를 참고하여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국립국어원 누리집의 온라인 가나다에서는 한글 맞춤법을 비롯해 우리말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2. 단락 나누기. 긴 글은 단락을 나누어 작성하는 것이 읽기에 좋다. 다닥다닥 붙은 문장들을 읽으려면 피로함과 따분함을 느낄 수 있다. 3. 소제목 써주기 : 본문 중간중간에 소제목을 넣어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배려해보자. 소제목은 글자크기를 좀 더 크게 하거나 색상을 넣어주면 읽기가 훨씬 수월하다. 4. 문장 절반으로 끊기 : 철학자 이자 수필가였던 몽테뉴는 싫증나는 문장보다 배고픈 문장을 쓰라고 했다. 두 줄 이상인 문장을 찾아 절반으로 끊자. 이렇게 하면 문장에 힘을 실을 수 있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글이 술술 읽히게 된다. 얼마나 잘 멋지게 썼는지 고민하지 말고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하자. 5. 글 제목, 본문 앞머리, 태그 확인하기 : 검색엔진 검색결과 화면에서 첫 페이지 상단에 내 글이 보일 수록 내 글이 클릭 될 확률이 높아진다. 덩달아 방문자도 늘어난다. 이렇게 검색엔진에 내 글이 잘 보이도록 하는 작업을 검색엔진최적화 라고 한다. 그렇다면 내 글을 보는사람들은 검색엔진에서 어떤 키워드로 검색할까? 자신이 어떤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올릴 것인지 정해진다면 그에 맞는 키워드가 제목, 본문 앞머리, 태그에 들어갔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홍콩여행을 갈 때 필요한 준비물에 대한 글을 작성한다고 해보자. 당신이라면 어떤 글을 검색해서 글을 볼 것인가? 보통은 키워드 홍콩여행 준비물 로 검색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필수 키워드는 홍콩여행 과 준비물로 정했다. 제목에 키워드가 들어갔는지 확인해보자. 본문 앞머리에도 홍콩여행과 준비물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는지, 태그에도 홍콩여행과 준비물이 들어갔는지 확인해보자. 검색엔진최적화(SEO)불변의 법칙 : 검색엔진의 검색 결과 표시 원리 이해하기! 검색엔진은 다른 사이트로부터 많은 링크를 받은 사이트일수록 더 중요한 페이지라고 인식한다. 중요한 정보, 다시 보고 싶은 정보를 담은 글은 다른 블로그 글에 비해 더 많은 링크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방문자가 보고 유용하다고 생각해 자신의 블로그, 자신의 블로그, 자신이 가입한 카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글 주소와 바로가기 링크를 삽입해 소개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내 블로그의 신뢰도도 덩달아 올라간다. 페이지랭크의원리는 반드시 기억해 두자. 블로그 나이와 검색엔진최적화의 상관관계 : 오래 알고 지낸 친구일수록 더 믿음이 가는 법,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오래된 블로그일수록 검색엔진의 신뢰를 받는다. 블로그 개설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으면서 검색엔진에서 왜 내 글 잘 보이지 않느냐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블로그의 나이도 검색엔진최적화 지수를 높이고 낮추는 요인 중이 하나다. 빈틈있게 쓰자. 재미있게 본 범죄스릴러 영화 50개를 리스트로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다. 글을 공개하기 일주일 전부터 워드 문서로 리스트를 만들어 수정하 결과물이니일주일 이상 걸려 작성한 글이었다. 구글 검색 유입경로를 통해 해당 글이 얼마나 많은 곳에 전파 되었는지 추적해봤다. 8개의 커뮤니티와 2개의 대형 카페, 인기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 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었다. 페이스북 관리자가 아닌 이상 조회수를 측정할 수 없어서 페이스북 페이지 공유된 수치로 알아봤다. 이렇게 추산하면 5만명이 넘는 이들이 죽기전에 봐야 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 50을 조회한 것으로 추정 된다. 이틀 동안 단일 포스트가 5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기는 쉽지 않다. 네이버나 다음 포털에 노출 돼 하루에 몇만명씩 들어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렇다. 8년간 블로그에 작성한 1800여 글도 이렇게 단시간에 뜨거운 호응을 일으킨 글은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다. 관련 노하우를 공유한다. 열을 알고 있으면 1-2개는 모른척하기. 도양광회. : 본격적인 글쓰기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도광양회라는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자. 자신이 가진 것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고 기다린다 라는 의미이다 .삼국지에서 유비가 조조에게 신세를 질 때 일부러 몸을 낮춰 어리석은 사람 행세를 하며 경계심을 푼 데서 유래한다. 일부러 해당 포스팅에 누구나 알 만한 영화를 고의로 빼고 세이예스 실종 구타유발자 등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를 집어넣었다. 김기덕 감독 영화 시간도 넣었다. 글이 공유되고 있는 카페나 커뮤니티를 방문해서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봤다. 세이예스는 저기 왜 들어가냐 실종은 잔인하니 보지마세요 구타유발자는 에러임 구멍들이 몇 개나 보이네요 등 예상했던 지적들이 보였다. 지금까지 경험에 비춰보면 완벽한 글보다는 빈틈이 있고 지적할 수 있는 글이 오히려 많은 피드백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았다. 블로그 운영자라면 의외의 글이 글이 인기가 좋았던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블로그에 정보성 글을 작성할 때는 10을 알고 있더라도 1-2개는 논란의 여지를 줄 수 있는 정보를 넣어보자. 호응을유도하는 리스트, 목록 사용: 목록을 활용하여 리스트 형식의 글을 써보자. 블로그 방문자는 내가 작성한 글의 본문을 모두 읽지 않는것이 보통이다. 글을 빠르게 훑어내리면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보고 블로그를 빠져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내 글의 핵심 메시지를 목록으로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 소제목을 사용하거나 숫자를 이용해 본문의 핵심내용을 소개해보자. 나만의 비법 노하우 소개 : 여행 사진을 잘 찍는 방법, 컴퓨터를 조립하는 방법, 맥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처럼 경험에서 알게 된 노하우를 글과 이미지로 풀어내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면 연예인 메이크업 따라하기, 계절별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작성해 볼 수 있다. 사람들은 노하우가 담긴 글을 좋아하며 유익한 정보는 지인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이런 노하우의 글은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유될 확률이 높고 블로그 글 홍보에도 도움이 된다.노하우 글의 스타일은 어디서 참고하며 좋을까? 잡지에 실린 잡지 기자의 글은 잘 된 노하우 글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거들의 글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더 프로페셔널한 잡지 기자의 글을 읽어보는게 노하우 글 작성에 도움을 준다. 네이머 매거진캐스트에 가면 다양한 분양의 잡지 콘텐츠를 무료로 읽어볼 수 있다.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 주제와 관련 있는 잡지 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두고 방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리즈 연재하기 : 정기적으로 올리는 시리즈 성격의 글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을 뿐 아니라 다음 시리즈를 보기에 구독하거나 즐겨찾기 하게 만들어 블로그 구독 유도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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