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월평트레이더스점]

스타벅스 월평트레이더스점

ㅋㅏ페는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스타벅스는 즐겨찾지는 않는 저는 

간만에 스타벅스에 갔어요. 

스타벅스 월평트레이더스점은 이마트 안에 위치해 있답니다. 

토요일 오전에 집에만 있음 의미없이 시간을 보낼 것 같아

요즘 읽고 있는 책과 아이패드를 들고 슝~ 출동 했어요. 

아이패드가 좋은 게, 전자도서관 가입을 해두면 해당 도서관의 이북을 

바로 다운로드해서 읽을 수 있다는 점이예요  ;)

짱짱~ 그래서 저는 이북리더기를 20여만원 쫌 안되게 주고 샀지만 흑흑

아이패드로 전자도서관(저는 세종도서관에 가입했어요. )으로 책을 빌려서 읽는 경우가 

요즘은 더 흔한 것 같아요 ㅠㅠ  

결론: 아이패드로 책 읽는거 매우 좋으다  ;0

짜잔, ㅋㅋ

흔히들 하는 카페 인증샷입니다요 ^^

오늘로써 거의 다 읽은 ..(정독은 못했지만) '시사경제잡설'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제가 경제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은 무지랭이인 저에게 지평을 넓혀준 책이랄까요.. 

친한 언니에게 빌린 책이라 돌려주기도 해야하고 깨끗하게 읽어야해서 왠지 조심스럽게 읽었는데, 

밑줄 치고 접어가면서 읽고 싶은 책이예요.

저자인 '캡틴K' 의 글을 시간이 되면 꼭 다시 되돌려 읽어 볼 생각이예요. 

캡틴K 저자님은 원래 다음 브런치 작가님으로 유명해졌답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거지만, 굉장한 통찰과 의견들로 꽉꽉 들어차 있는 책이예요. 

밀도높은책이란 느낌. 열심히 쓰셨단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더 공부를 하고 싶게끔 만드는 책이랍니다. 

스타벅스 월평트레이더스 점에는 이렇게 잡지도 진열 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텀블러 및 원두들도 전시하면서 판매하고 있죠.

원두 뿐 아니라 티 종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사람은 토요일 오전이었는데 꽤 많았어요. 

마트 안에 있어서 조망이랄 건 없었구요 ㅠ

사람이 밖에 많이 지나다녀요 ~

아메리카노는 엄청 진하게 느껴졌어요 ~( 투샷이라고 써있더라고요.)

저는 집에서 늘 연하게 원두를 내려먹어서 그런지 유독 진하게 느껴졌답니다. 

결국 1/3은 다 마시지 못하고 쓰레기통으로. ㅠ

쓰리리젼블렌드라고 예쁜 꽃 모양이 프린트 된 원두도 진열해 놓고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꽃향기와 허브, 레몬과 커렌드?의 풍미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 브렌드라고 합니다.. 

저는 못 먹어봤어요 ; 

이렇게 다른 곳 처럼 빵도 어김없이 판매하구요. 

월평트레이더스점은 아담한 1층짜리 마트 내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피숍으로. 

잡지 및 텀블러 원두 티 종류 디저트류도 다 팔지만, 

공간은 작은 편이고, 마트 안에 위치 해 있어서 밖에 마트 손님들이 지나다니면서 다 보인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

점원들은 친절했고 다른 문제는 없었어요 ;)

이상 스타벅스 월평트레이더스점 포스팅을 마쳐요.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