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젊은 춤꾼들의 무대'를 관람하다
이번 주 금요일 그러니까 17.02.17일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하는 '젊은 춤꾼들의 무대' 공연을 보고 왔어요.
아는 동생이 티켓이 있다고 해서 고맙게도 좋은 기회에 무료로 보고 온 공연이지요.
정말이지 자리도 좋았답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김밥으로 저녁을 떼우고, 고고띵~~
파랑색으로 젊은이의 열정을 표현해주는 듯한 포스터예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은 지 얼마 안된 건물 같아요.
위치는 예술의 전당과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답니다.
위치는 위의 지도 참고해보시면 되어요.
건물도 깔끔하고 외관도 이뻐요.
화장실도 깔끔하답니다.
사람이 없을 때 찰칵!!
손 건조기와 세제까지 모두 깔끔하게 잘 구비되어 있답니다.
일회용 휴지타올도 비치되어 있어요.
짜잔 여기는 매표소입니다.
저희는 초대권이라 좌석과 교환하였어요.
초대권이라 그리 좋은 자리를 기대안했지만,
오 마이갓 !
완전 좋은 자리에 앉았어요. (B열 중앙이라 매우 가까이서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표정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일층로비에 엘리베이터 옆에 붙어있던 건물의 층별 안내도 예요.
저희는 큰 정문으로 계단을 많이 걸어 올라 들어왔는데 이 층별 안내도를 보면 1층 같지만 사실 2층인 것 같네요.
저희 로비에 큰마당 작은마당객석이 다 있었거든요 ;)
짜짠 !
로비의 모습이예요.
대기하면서 찰칵했어요.
천정이 높아 웅장하고 건물의 창문 모습이 다양하게 배열 되어 있어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공연 장 안도 깔끔하고 좋았는데요.
촬영을 철저히 금해서 단 한장도 건지지 못했네요.
공연은 정말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난해해서 제가 잘 이해못하는 부분도 많았지만요.
현대창작무용이었어요. 3부작으로 3팀이? 3개의 주제로 공연을 했지요.
1. 고래사냥 , 2. 서풍부, 3. The 6th day 라는 주제로 공연했답니다.
완벽히 이해는 못하였지만, 모두 볼만했어요.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있으면 들려보고 싶었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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