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찌 커몽] 대전 마리아산부인과 5년만에 방문한 후기예요!

[둘찌 커몽] 대전 마리아산부인과 5년만에 방문한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마리아산부인과 무려 5년만에 방문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 

 

첫째 준비할 때 몇 번 시도하다가 답답해서 마리아산부인과를 찾아갔고, 그 때 결과가 저와 남편 둘 다 문제가 없고, 마침 진료 받은 시점이 배란일 근처라 며칠 뒤 밤 즈음에 시도를 해보시라.. 라는  조언을 들었더니 바로 자연적으로 생겨서 새까맣게 마리아 산부인과를 잊고 있었어요. 아직도 사실 둘째를 갖는 것에 대한 고민이긴 하지만, 외동확정맘은 아니기 때문에 5년만에 방문하였습니다.. 

대전 마리아 산부인과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둔산에 위치하고 있고요. 매그놀리아 오피스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장에 들어갔는데 주차 된 차가 많아서 식겁했지만, 끝도 없이 지하주차장이 계속 있는 느낌.. 지하3층에 잘 주차하였습니다. (오피스텔이라 건물에 주차 대수가 많은 것 같아요.)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층별 안내간판을 찾아도 마리아가 잘 안 보이는 거예요. 자세히 보니 2층에 조그맣게 간판이 영어로 되어 있더라고요. !

 

찾기 어려운 층별간판. 마리아 맨 밑에 영어로 되어 있음

 

2층에 내리면 좌측에  이재학 치과 있는데, 거기서 좀 더 들어가면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의 마리아 산부인과에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안쪽은 넓은편이고요. 5년 전에 갔을 때는 사람 되게 많았던 것 같은데 오늘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 지 대기가 적었습니다. (앞에 2명 계셨었어요.)

 

2층에서 내리면 복도 벽에서 볼 수 있는 마리아 안내표지판 

대전 마리아 산부인과 진료접수시간은요? 

평일 오전접수 8:30~12:30 , 오후 접수 13:30 ~ 17:00( 저녁 6시 아님 )
토요일 오전접수 8:30 ~ PM 12:00 (오후 접수 없음) 일요일 진료 안함.

 

아래는 2021년 11월 15일 부터 시작 된 난임가족에 대한 혜택내용이에요.

21.11.15부터는 난임가족 본임부담이 완화됩니다!

난임가족 혜택이 늘어나고, 본인부담비용은 적어집니다. (아무래도 저출산 영향 기조 때문에 나라에서 이래저래 혜택을 많이 지원하는 것 같아요.) [21.11.15. 시행]

본인부담 완화: 만 45세 미만 대상자는 추가 인정횟수까지 일괄 본인부담률 30% 적용
급여횟수 확대: 체외수정 신선배아 2회, 동결배아 2회씩 추가(총 21회)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안내표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안내표 위와 같이 안내드려요. 참고하실 분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난임시술을 할 정도는 아니고, (첫째아이도 무사히 출산하였기 때문에) 그 때 여기서 배란일을 너무 잘 잡아주셔서, 배란일 받으러.. 왔는데, (남편도 한방에 되서 여기를 너무 신뢰합니다.) 6개월 정도 임신 안 되니까 마리아 얼른 다녀오라고.. - _-ㅋㅋㅋ

처음 데스크 가면, 바우처카드 있는 지 여부 여쭈셔서 5년 전 방문하고 재방문이라고 하니까 차트 찾아주시더라고요. 방문경험 있다고 하니 간단한 정보 적는 종이 주세요.  [이름, 생년월일, 최근 생리시작일] 이렇게요. 대기 10분~ 15분 정도 하니까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가서 배란일 받으러 왔다고 했더니, 생리 시작일로부터 20일이 지나서 이미 배란이 진행 되었을 것이고, 다음 달 생리 시작일로 부터 11-12일 사이에 방문하시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대로 나왔습니다. ^^;

원장님은 여자원장님이신데, 차분하시고 설명 잘해주시고 친절하셔서 좋은 인상이셨습니다.

주차권은 데스크에서 받아가면 되고요. 

다음 달에 방문후기 또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