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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체질은 무엇일까?(오진화,류주연,송정아 저)/ 체질이란? 체질에 맞는 음식과 그리고 약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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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체질은 무엇일까?(오진화,류주연,송정아 저)/ 체질이란? 체질에 맞는 음식과 그리고 약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체질에 대해서 알아보고 체질에 맞는 음식과 약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나의 체질은 무엇일까? '를 읽고 발췌한 것들입니다. 참고해주세요. 


한의사인 저자분이 사상체질을 공부하며 체질에 맞추어 생활을 바꾸고, 먹을거리를 바꾸고, 생각을 바꾸니 몸과 마음이 달라졌고,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신기한 경험을 하여 환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기 시작하였고, 체질처방과 함께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 및 운동을 안내하고 마음 등을 다듬도록 도왇렸더니 신통하게도 오랜 질병이 씻은 듯 사라지는 경우도 보았다고 합니다. 실제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체질에 맞게 식이와 음식, 생활습관만 바꾸어도 몸이 좋아지는 경험을 보았다고 합니다.


체질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체질을 알고 그에 맞는 음식만 가려먹으면 몸이 좋아질까요? 

일단 체질 감별이란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체질감별을 정확하게 받는 것이 첫 걸음입니다. 그리고 그에 맞게 음식을 가려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 이제마 선생은 이론을 창안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이 바로 '성정'입니다. 마음을 말하는 것이죠. 체질에 따라 가지고 태어나는 특유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그에 맞게 살면 건강하고, 그에 거슬러 살게 되면 병이 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각 체질의 성정은 어떨까요? 


  • 태양인은 급박지심 : 나아가려하고 물러서려고 하지 않습니다. / 늘 수컷이고자 하고 암컷이고자 하지 않습니다.

  • 태음인은 겁심 : 고요하려 하고 움직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 늘 암컷이고자 하고 수컷이고자 하지 않습니다.

  • 소양인은 공구지심 : 늘 들려고 하고 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늘 밖으로 이기고자 하고 지키고자 하지 않습니다.

  • 소음인은 불안정지심 : 늘 집에 있으려고 하고 나가려 하지 않습니다. /늘 안으로 지키고자 하고 밖으로 이기고자 하지 않습니다.

이런 체질별 기질로 인해서 그 사람의 장부 대소가 결정되고, 건강상태가 결정됩니다. 

보통 체질을 알리기 위해 음식을 강조하는데, 사실 더욱 중요한 것은 체질에 맞는 마음가짐인 것입니다.



체질에 맞는 음식과 약은 다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약이라고 해도 나에게 맞지 않는 음식과 약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알맞지 않는 음식을 장기간 오래 먹으면 그것은 반드시 몸에 해로운 작용을 하게 되죠. (피가 탁해진다거나, 표정이 안좋아진다거나, 성격이 급해지고 또는 느려지는 그런 현상이요.) 


최근 건강보조식품의 남용은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령인구의 증가해서의 영향도 있겠죠.) 홈쇼핑과 광고 에서 건강보조식품이 난무하고 있는데, 체질에 맞지 않는 보조식품의 복용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켜 내 몸을 질병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약은 백약이 독약"입니다. 


한약재에도 자기체질에 맞는 약재와 그렇지 않은 약재가 있습니다. 

예로 '인삼, 녹용, 꿀 등이 모든사람에게 맞는다' 라는 세간의 상식이 사실이 아닙니다. 

인삼과 꿀은 소음인에게는 보약이지만, 소양인에게는 독약과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인삼은 그 성질이 따뜻하고 뜨겁기 때문에, 소양인의 몸에 들어가면(소양인이 본래 열이 많은 체질)오히려 해롭습니다. 즉, 인삼은 소음인에게는 소화제이며 몸을 데워주는 보약이지만, 소양인에게는 변비와 두통을 야기하는 약재가 될 수 있습니다.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다? 는 정답이 아닙니다. 

나의 몸에 나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몸에 맞지 않는 음식만을 먹고 살면 절대 건강해질 수 없습니다. 전문가라고 하여 방송이나 신문지면에 나와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하는 사람을 많이 보는데, 위험한 이야기입니다. 

정답은 '내 몸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건강하고 내 몸에 안 맞는 음식을 먹으면 병에 걸린다'라는 것입니다.

예로, 몸에 열이 늘 많은 사람이 인삼, 고추, 후추를 즐겨 먹고 나아가 마늘과 양파를 계속해서 먹고, 찰떡이나 피자, 닭고기를 즐겨 먹게 되면 항상 변비가 있고 짜증이 항상 나고, 마음이 급해질 것입니다. 보통 성질이 급하고, 고함 잘 치고, 참을 성 없이 행동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몸에 열이 상존하는 타입입니다. 나중에 이어서 더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여기까지 줄일게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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