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강의 세 번째 이야기예요 feat.친절한 효자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 강좌를 세 번째로 듣고 온 씬나는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한 달에 한번 재능기부 형식으로 대전에 사시는 유명 블로거?!! '친절한 효자손'님께서 강좌를 하시거든요.
정말 같은 지역에 계셔 쉽게 재능기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겐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주말 토요일에도 놀지 않고 강의를 들으러 꿋꿋히 갔답니다.
이번 모임은 자디트에서 진행되었어요. (첫 번째 모임도 여기서 진행되었답니다. 두 번째 모임은 아마 인원이 적어서 은행동 카페에서 진행되었던 듯 하고요. 모두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생소한 곳에 있어 찾아갈 때 쉽진 않지만요. 그래도 알고보니 저희 집하고 대중교통이 한 번에 연결 되는 것이 있어서 불편한 건 없었어요.
저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요.(강의 열심히 듣느라? 사실 눈이 잘 안보여서 다음 번에는 안경을 챙겨가야 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ㅜㅜ)
저 포함해서 6명이 와서 강좌를 들었고요. 친절한 효자손님께서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일방적 강의 형식이 아닌, 모두 노트북을 들고와 직접 가르치는 걸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해보는 참여형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오신 분들은 친절한 효자손님이 주인장이신 네이버 카페 '그러하다'(대전 크리에이터 창작인들의모임 카페예요)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림그리시는 분과 같은 프리랜서들이 자신의 홍보수단으로 적합한 블로그에 대한 공부를 하러 온 것도 같고요...(아닌가 ㅋㅋ제 추측입니다)
저는 프리랜서는 아니지만요. 프리랜서면 정말 요즘 같은 시대에 블로그는 필수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실력은 더 필수겠지만요.)
그래서 프리랜서 하는 제 친구를 나중에 한 번 꼭 같이 데리고 갈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친구가 매주 토요일마다 아쉽게도 일이 있어서 그렇게 될진 모르겠지만요...프리의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아요. 시간이 자유롭지만 주말에도 일하는 경우가 있는 것!)
블로그 강의는 ! 재능기부 강좌인데도 정말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친절한 효자손님 이라는 필명과 걸맞게 정말 친절하게 모르는 부분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셨어요. 원래 효자손님은 그림도 잘 그리시지만, IT쪽도 재능이 많으셔서 컴퓨터를 다루는 스킬이 좋으신 것 같아요. 전문가이시지만 컴알못(컴퓨터 잘 알지 못하는)인 저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정말 잘 가르쳐주세요. 아마 친절한 효자손님 블로그 가보신 분들은 글을 읽으시면서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강의 내용은 효자손님 블로그에도 있는 내용들이라서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효자손님 블로그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가며 하나씩 따라해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직접가서 좋은 것은 개인적으로 궁금점이 다를 텐데 직접 물어볼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일단 저는 두 번 째 강의 때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였는데, 효자손님께서 5천자 이렇게 까지 안 써도 되고, 꾸준히 전문성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을 추천해주셨어요. 저는 그래서 부담을 내려놓고 (아직 전문적인 분야는 정하지 못했지만) 다시 처음 마음 가짐으로 가볍게 그리고 꾸준히 블로깅을 유지했거든요. 그랬더니 흥미도 다시 붙고, 애드센스 승인도 저도 모르는 사이 되었더라고요.(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리고 이번에 다녀와서 느낀 점은, 역시 블로그는 콘텐츠가 중요하단 생각을 했어요. 많은 포스팅 보단 적어도 양질의 포스팅을 해서 진짜로 방문객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좋겠다는 생각이요. 블로깅을 하다보면 성격이 급해가지고 막 신나게 타이핑하고 발행해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ㅋㅋ 이번에 강의 들으면서 저와 일일 방문객은 비슷한데 블로그 체류시간에서 저와 현격하게 차이가 나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 분의 블로그는 딱 봐도 정성스럽고 양질의 정보성 포스팅 위주였습니다.. 맛집과 신변잡기적인 제 블로깅과는 다르더라고요. ^^;
- 그리고.. 포스팅 상단의 광고를 줄이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도 해주셨는데, 제가 멍청해서 어떻게 빼는지 몰라 아직도 3개나 주렁주렁 달고 있네요. 뭐 언젠가 해결되겠죠.^^;
블로그 교육은 무한하게 진행할 생각은 없으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 번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은 블로그 강좌도 열심히 참석해서 많이 배우고 나중엔 저의 재능... 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받기만 해서 죄송한 마음이..)
대전에 사시는 분들 중 블로그에 관심있거나 프리랜서분이시면 한번 쯤 참석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정말 이렇게 후기 글을 쓰는 것도 제 스스로 너무 도움이 되고 감사했기에 쓰는 것이 거든요. ^^
이상 '그러하다'의 재능기부 블로그 강좌 세번 째 참석 후기였어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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