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g/일 상

[이비가 짬뽕 유성본점에서 찹쌀탕수육과 짬뽕 2개 흡입 한 후기]

반응형

[이비가 짬뽕 유성본점에서 찹쌀탕수육과 짬뽕 2개 흡입 한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비가 짬뽕에 유성본점 방문한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이비가 짬뽕 맛있죠 ~~

 

짬뽕과 탕수육 먹어보고 두 메뉴 모두 흡족한 곳이거든요.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예요.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이비가 짬뽕을 검색해보니 다른 지역에도 있더라고요.

대전이 본점인 체인점 식당이네요. 하긴 지나가다가 이비가 푸드라고 본점 건물도 본 것 같기도 하네요.

대전 궁동에 짬뽕 맛집 동해원이라고 있거든요. 고기고기한 짬뽕맛이예요. 동해원도 유명한 짬뽕맛집인데, 거기서 먹고 처음에 한동안 반해서 자주 갔었는데 , 이비가 짬뽕도 약간 여기랑 맛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고기고기한 짬뽕한 깔끔하고 해물도 더 들어있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맛이라고 생각되어요.

 

(동해원도 동해원 나름의 매력이 있죠. 또 가고 싶네요. 동해원은 가격도 경쟁력 있어요. 하지만 가정집에서 늦게까지 안하는 단점이 있죠. 맛집의 자부심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비가 짬뽕 포스팅 중 동해원 이야기로 삼천포로 빠졌네요. 무튼 이비가짬뽕은 가격대는 있지만 인테리어부터 청결 맛,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당.

 

유성본점 들어가기 전 찰칵 해보았어요.

 

앉아서 메뉴 시키려고 보니까 테이블 위에 세팅 되어진 종이에 신메뉴!! 가 있네요. 볶음짬뽕 !

 

[신선한 해산물, 지역 농가의 신청한 야채와 돼지생등심을 사용하고, 태양초 고추의 칼칼 함이 배어 있는 이비가 특제소스로 버무리듯 볶아 낸다고 하네요!

발갛게 달궈진 프라이팬에 볶아내서 불맛도 나구요! 깔끔한 불맛과 칼칼한 식감이 입에 찰싹 붙는 맛,이라고 소개해 놓았네요]

 

원래 매콤한 국물없는 자박한 볶음 짬뽕 좋아해서 저는 신메뉴인 볶음짬뽕(9천) 남편은 이비가 짬뽕(8천) 그리고 늘 시켜먹는 이비가 탕슉(1만원)해서 주문 했답니다.

이비가 와서 탕수육 안먹으면 서운하더라고요. ㅋ

사람은 늘 북적이는 것 같아요. 먼저 물과 간단한 찬이 나옵니다. 언제나 나오는 저 백김치와 단무지예요. 데코에도 신경 쓴 백김치의 자태..

단무지는 기존 노란 단무지가 아니라 하얀 단무지예요.(달콤한 맛은 없는) 둘 다 깔끔해서 매콤한 짬뽕을 잡아주는 그런 찬들입니다.

 

짜잔, 이것이 볶음 짬뽕입니다. 결론은 ? 맛있는 편이었어요.  양도 적당했고요. 어은동에 왕비성 맛집 있잖아요. 거기에 야끼짬뽕도 맛있는데 그 맛도 생각나게 하는 맛이고요. 어은동 야끼짬뽕보단 덜 자극적인 맛, 그래도 여기도 매콤 칼칼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여기에도 이비가 짬뽕의 시그니쳐? 라고 할 수 있는 메츄리알이 올라가져 있네요.  해물도 꽤나 많이 넣어주셔서 다 먹고 나서 많이 배불렀어요. (탕수육까지 다 먹어서 그런건지, 밥까지 다 비벼먹어서 그런건지.. 엄청 배불렀답니다..)

 

요것은 이비가짬뽕 기본입니다. 국물이 정말 끝내주죠. 지금 봐도 또 먹고 싶네요. 고기고기한 깊은 국물 맛에 그렇다고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칼칼한 맛에, 해물도 듬뿍 각종 재료들이 쫑쫑쫑 들어가져 있고요. 알칼리수로 반죽한 생면을 쓴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속도 편하게 잘 넘어가는 것 같아요. 면이 다른 곳보다 얇은 편이고 그래서 그런지 면에 국물맛이 잘 배어져 있어서 만족스런 맛입니다.

 

이건 언제나 시키는 찹쌀탕수육이예요. 꿔바로우랑은 또 다르고 기존의 탕수육과도 색깔부터 다른 하얀색 탕수육, 일단 깔금하고여 위에 야채들이 싱싱해서 같이 아삭아삭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탕수육튀김도 바로 튀긴 듯 깔끔하고요. 바삭하고 쫄깃한 튀김옷이 새로운 탕수육 맛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찍먹 부먹 파들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이비가 짬뽕 추천해요.

 

 the en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