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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초밥 메가초밥세트 후기 및 영풍문고 연하장카드 구입 및 돈의속성 책 간단한 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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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초밥 메가초밥세트 후기 및 영풍문고 연하장카드 구입 및 돈의속성 책 간단한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3가지 내용 간단히 포스팅 하려고해요.

바로 무모한초밥의 메가초밥세트 점심으로 먹은 이야기랑 이제 곧 연말이고 내년 2022년 흑호랑이의 해가 다가오잖아요. 그래서 영풍문고 가서 연하장 카드 구입한 이야기, 영풍문고 간 김에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의 '돈의속성'책 구입한 이야기 간단 리뷰예요. ^^

3가지 주제가 다 상관은 없지만, 하루에 다 있었던 잡다한 제 일상 포스팅입니다. 

 

 

먼저 무모한초밥에서 점심시켜먹은 메가초밥세트 후기되겠습니다. 

무모한초밥은 대전 어느동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초밥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매장에서 먹기보단 시국이 시국인지라 테이크아웃 중심인 초밥집이라고 할 수 있어요. 

베스트 메뉴 중에 베스트인 '메가초밥세트A'시켰어요. 

 

 

메가초밥세트A는 32피스고, 가격은 199백원이예요.


무모한초밥 메가초밥세트

무모한초밥 메가초밥세트 구성은 위 사진과 같아요. 

32피스라 여성 성인 혼자 다 먹기는 버거운 양이긴한데, 또 먹다보면 꽤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도 혼자 다 못 먹었어요. ㅎㅎ 양 최고 많음!)

새콤달콤한 초밥의 힘인 것 같아요. 사실 무모한초밥 처음 생겼을 때 남편이 먼저 먹고, 가성비는 좋은데 자기 스타일은 아니라고 해서 저도 그냥 한번도 구지 사먹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오늘 먹어보고 괜한 편견이란 걸 깨달았어요. 

가격이 좋은 만큼 고오급 초밥스시집의 초밥퀄리티를 기대하지 말아야 겠지만, 또 기대이하도 아니였어요. 

음.. 제 개인적 의견은 트레이더스 초밥 정도 수준이었던 것 같아서, 충분히 괜찮았답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처음 먹고 종종 시켜먹겠다고 생각했어요. 

 

 

봉명동 영풍문고

 

 

점심 먹고 오후에 잠깐 봉명동 영풍문고에 들렀어요. 

은근 분기별로 들르는 방앗간 같은 서점이예요. 봉명동에는 책 뿐만이 아니라 우측으로 가면 각종 예쁜 사무용품과 카드 들도 많아서 들를 때마다 보는 재미도 있고, 은근 다녀오면 돈쓰게 되는 곳이랄까요.

 

 

2022년 흑호랑이의해 연하장

 

연하장 사러 왔으니 바로 연하장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연하장 종류는 엄청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았습니다. ㅎㅎ

그 중에 제가 픽한 건 얌전한 것들! (어르신들께 써야하니) 가격은 1500원~2500원 정도하였습니다. 

가격이 괜찮았어요. 

 

2022년 복조리연하장

 

제가 픽한 복조리 연하장입니다. 

 

2022년 까치연하장

제가 픽한 까치 연하장입니다.

그리고 서점 간 김에 책 하나 사러 갔어요. 

예전에는 소설도 그렇고 다양하게 많은 책을 샀었는데, 요즘 도서관에서 대출도 잘 되고, e-book이 잘나와서, 한번 알라딘에 중고로 엄청 다 팔고 왠만해선 책을 빌려봐서 예전보단 잘 안사는데요. 

재테크 책은 모아두게 되더라고요. (왠지 계속 봐야할거같아서,, 근데 결론적으로 1번읽고 이것도 잘 읽진 않지만, 그래도 ;;)

오늘은 인스타 팔로우도 하고 있고, 예전에 유튜브에서 강연하신 김승호회장님을 인상깊게 봐서 덥석 집어 온 책입니다.

2022년 연하장과 돈의속성

 

돈의속성책은 일반적인 재테크 서적 처럼 구체적인 투자 방법이나 내용을 제시하진 않아요. 

전반적인 돈에대한 관점이나 돈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책, 좀 더 나아가서는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글이 굉장히 읽기 쉽게 쓰여진데다 그 문장들이 하나하나 다 주옥같은 말들이라 꼭 한번 시간 되실 때 카페에서 여유시간에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렵지 않아요.

차갑고 딱딱한 책이 아닌, 인생을 좀 더 먼저 살고 자수성가하면서 깨달은 김승호 회장이 삶을 바라보는 태도, 돈을 바라보는 태도, 돈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인생 선배가 알려주는 그런 책이예요. 읽고나서 따뜻한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런 관점이, 경제적인 부분에 눈이 뜨인 분들에게는 익숙한 관점일지 몰라도 일반인에게는 경제적 마인드를 부드럽게 일깨워줄 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돈에 대한 거시적인 관점을 제시해주면서(그렇다고 또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팁들도 간단히 알려주기도 함. 1등 주식 사기 이런거 ㅎㅎ) 무관심했던 경제부분에 대해 톡톡 일깨워주는 그런 책입니다.  

이상 오늘 하루 잡다 포스팅이었습니다. 결론은 무모한초밥은 가성비초밥 배부르게 초밥 먹고 싶은 날 추천드리고, 돈의속성도 돈에대한 좋은 관점을 일깨울 수 있는 그런 책이라 연말 연초생기는 연휴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음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려요. 그리고 온라인 시대에 연하장을 직접 쓰는 것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펜을 들고 감사한 사람에게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 카드를 써보는 것도 어떨까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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