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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정 보

보험, 잘 알아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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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은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글을 옮기는 작업만 하고 있는데, 

이번 글은 티스토리 실제 첫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



결혼 후 남편의 보험이 제대로 된게 없어서 보험에 대해 최근 알아보고자 하거든요.


(우체국보험 월 3만원 납부만 하고 있었네요.. 허리가 최근에 아파서 병원가서 진단 받고 주사도 맞았는데 보험적용도 하나도 안되는걸 보고 이참에 보험을 알아보는데 무작정 보험직원에게 연락하긴 마음이 안가서, 찬찬히 읽어보려고요. 처음 읽는 책이었는데 초보자가 읽기에도 좋고 꽤 신경쓴 책인 것 같아요.


내용을 같이 공유하고자 해요. )


처음으로 집어 든 책은 , 아래의 책입니다. 




저자는 보험업계에 30년 가까이 종사해 온 분이라고 하기에 믿고 읽어보기로 했어요. 


지은이의 말에는


 [결론적으로 보험은 무조건 일찍,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기 보다는 ,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크기의 보장내용으로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하네요. (조급한 마음을 조금은 버려도 될 것 같아요 ) 


[또한 보험에 가입하고 중도에 해지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그 이유는 적어도 1-2년 치의 보험료를 왕창 날리는 셈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만약 부득이하게 위험보장을 받아야 하는 경우 + 보험 계약 해지의 가능성이 있다면 = 적립 보험료가 전혀 없거나 아주 최소화한 소멸성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게 이득이예요.


그리고 보험금을 받는 일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말이라고 곧이곧대로 믿지말고, 보험금 청구에 있어서 한 번쯤 다시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


일반사람들이 보험금 청구 대상인지조차, 잘 알지 못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보험설계사 또는 보험회사 고객 센터의 직원 또는 친 인척이 보상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이유를 그대로 듣고 말하는 분이 의외로 많이 있는데, 


보험은 대체로 복잡하고 특히 보험금 지급 여부는 고도의 전문영역이라 전문가 조차 자칫하면 전문가조차 자칫하면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여러가지 내용을 면밀히 확인한 후 겨우 답을 얻는 경우가 허다하대요. 때문에, 본인이 보험금 청구에 있어서는 꼭 다시 확인할 필요성이 있는 거예요. 


이번 포스팅은 결론으로 다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결론적으로 보험은 무조건 일찍,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기 보다는 ,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크기의 보장내용으로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적당한 시기가 언제인지? 계속 되는 포스팅에서 정리해드릴게요.)


2. 또한 보험에 가입하고 중도에 해지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뒤집어 말하면 중도해지할 가능성이 있는 보험은 쉽게 가입지 마세요)


3. 보험금 청구시 꼭 본인이 다시 한 번 확인해라.



좋은 보험은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해요!

왜일까요? 싸고 좋은 물건도 수요자가 많아 팔 물건이 부족하거나, 
판로가 제한적이거나, 판매자가 일부러 판매를 회피할 수 있어요. 보험도 역시 마찬가지!

보험 판매자들은 당신 본인들이 수익이 많이 남는 보험을 주로 팔다 보니 좋은보험은 
이야기를 듣기 조차 사실 쉽지 않아요. 아니 먼저 물어보더라도 그런 상품은 없다고 할 
확률도 높아요 

예로, 만기환급금이 없는 소멸성 보험은 아예 그런 상품조차 있지 않다거나(소멸성 보험은 분명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자동차 보험, 화재보험, 운전자보험, 실비 보험 등)

특정 위험만을 보장하는 단독 상품은 없다거나 (실제로 특정 상품이 없을가능성은 있대요~ 속삭속삭), 
계약자가 보장내용 및 보장금액을 구성할 수 없다고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런 것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커요. 

결론 : 보험은 권유한 상품만을 대상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보험회사나 판매자가 권유하지 않는 
상품에 대해서도 찾아 나서야 해요~

즉 모든 상품을 진열해놓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골라야 해요. 

[판매비용을 줄이면 보험료가 낮아져요]
-요즘은 보험을 판매하는 다양한 경로가 등장했어요. 대표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 
은행 등을 통해 가입하는 방카슈랑스가 있어요. 

보험은 가입 경로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져요. 즉 사업비가 낮아지는 만큼 보험료도 낮아지는 것이예요. 
이와 같이 보험소비자가 구입 비용을 들이게 되면, 판매자는 판매 비용을 줄여 보험료가 저렴해 질 수 있어요.

따라서, 보험은 직접 찾아 나서는 것이 경제적이예요!
다만 보장내용 및 보장금액의 설계 등은 물론 보험약관의 내용 또한 이해하기 쉬운 것이 아니므로
보험과 관련해 설명을 받거나 조언을 받을곳이 있어야 해요. ~

[보험회사와 판매경로 확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동일한 보장내용이라 하더라도 보험회사에 따라 보험료는 제법 차이가 날 수 있어요. 

그리고 보험회사는 예상 외로 많아요. 생명보험회사나 손해보험회사도 있고, 농협이나 수협,
그리고 축협과 신용협동조합 및 새마을금고 등의 보험도 있으며, 
국가에서 운영하는 우체국 보험도 있어요. 

이들 보험회사의 보험료는 보험상품마다 다를 수 있고, 특정상품에 대해서 특정 보험회사의
보험료가 단연 저렴한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보험 가입할 시에는 
'보험회사별 보험경로별로 보험료를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물론 보장내용 및 보장금액 등이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해야 하지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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