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방사능 관련/핵연료주기는 어떤식으로 진행될까? 사용후핵연료 국내 양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출처: 사용후핵연료이야기70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핵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사용 되고 어떻게 폐기 되는지 그 주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해요.
간단하게 그 주기를 '핵연료주기'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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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주기는? 우라늄 채광에서 원자력발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자연상태로 되돌리기까지 핵연료의 일생!을 말합니다.
핵연료주기는 사람의 일생처럼 핵연료의 일생을 총칭하는 단어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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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 주기는 원자로에 사용되는 것을 기준으로 선행과 후행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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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핵연료주기는 우라늄을 채광하여 연료로 만든 다음 원자로에서 사용하기 까지!의 과정을 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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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행핵연료주기는 원자로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의 열과 방사능을 감소시켜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일련의 과정을 말해요.
그렇다면 일전의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사용후핵연료'를 무엇보다 조심해야 한다고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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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핵연료는 우리나라에 얼마나 발생했을까요?
답 : 우리나라에 사용후 핵연료는 매년 750톤 정도 발생하여, 2015년 기준 총 1만 4천톤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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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현재 20기 경수로형 원전에서 매년 약 400톤(약 20톤/기), 4기의 중수로형 원전에서는 약 350톤(약90톤/기)의 사용후핵연료가 발생합니다.
- 중수로형 원전에서는 농축되지 않은 우라늄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수로형 원전에 비해서 월등히 사용후핵연료가 많이 발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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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경수로형 원전에서는 6,274톤이 , 중수로형 원전에서는 7,726톤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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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는 원전 안에 있는 저장시설에 보관하고 있는데, 2019년이 지나면 월성 원전부터 그 사용량이 가득차게 됩니다.
위의 사진은 공론화위원회 권고보고서에 나온 표입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예상년도 및 저장률을 년도 별로 나타내고 있어요.
얼마 안남았네요. 원전저장시설을 더 많이 만들던지 더 이상 사용후핵연료를 발생시키지 말던지 어떠한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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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는 종류가 있을까요?
답: 우리나라에는 경수로형과 중수로형 사용후핵연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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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형 핵연료는 U-235의 농축도가 3-5프로 정도인 농축우라늄을 사용하고, 중수로형 핵연료는 U-235 함유량이 0.7%인 천연 우라늄을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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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형 핵연료는 다발당 우라늄 무게가 450Kg 정도이며 4년 정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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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로형 핵연료는 다발당 우라늄 무게가 24Kg 정도 되고 9개월정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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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에서 발생하는 열과 방사능은 중수로형이 경수로형에 비해 낮아요.
(10년 정도 냉각된 중수로형 사용후핵연료의 경우 동일조건의 경수로 사용후 핵연료 대비 열발생량은 10분의 1이고 방사능은 20분의 1수준이예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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