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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재판', 이재용 선고 법정 방청권 오늘(17.08.22.) 공개 추첨, 연합뉴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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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재판', 이재용 선고 법정 방청권 오늘(17.08.22.) 공개 추첨, 연합뉴스 발췌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25일(17.08.25. 금요일)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 공판 방청객을 위한 사전 방청권 추첨오늘 22일 오전 10시~ 11시 서초종 서울회생법원 1호법정(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제 3별관 209호 법정)에서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 부회장 선고 공판이 열리는 417호 대법정은 150석 규모이고 이 가운데, 사건 관계인과 취재진을 위한 지정석을 제외하고 남은 좌석을 일반인에게 배정할 예정입니다. 


방청권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이 직접 응모장소에 있는 응모권을 작성해 추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이 날 방청권 추첨에는 취재진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 삼성그룹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서 국정농단 재판 사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때는 일반인에게 68석이 배정되었고 525명이 몰려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비선실세' 최순실의 첫 재판 때는 2.6대 1의 경쟁률이었습니다.


한편 이 부회장의 선고 공판을 생중계할지는 아직 결정나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선 이 부회장의 선고 전날인 24일과 당일 25일 오전까지도 같은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열리는 점을 고려하면 사전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할 때 생중계가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전망도 있다고 합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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