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입주 준비/ 베란다 선반, 주방 선반, 자석 스토퍼 설치 및 가격 사용 후기 알려드려요.]
새 아파트 들어가기 전에 계약했던 것에서 추가로 하게 된 것이 몇 개 있어요. 그 중 하나인 선반 설치 후기를 오늘 해보려고요. 새로 들어가는 아파트가 수납이 잘 빠진데다가 기존 아파트보다 넓혀가는 것이고, 짐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 선반은 안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계약을 하지 않았죠. 그런데 제가 잠깐 친정 간 사이에 저보다 깔끔한 남편이 선반 설치를 기사님을 불러서 다 해놓았더라고요. - _- 사실 돈을 지불하고 선반 설치하면 기존보다 편리하긴하죠. 확실히 짐이 깔끔 하게 잘 정리되니 편리하긴하더라고요. 해당 가격 및 사용후기 공유해요.
이것은 안방 대피소 공간에 설치한 선반입니다. 가격은 총 180,000원입니다. (베란다 선반 18만원)
제일 윗 칸은 사실 짐 올려놓기도 어려울 정도로 높지만 그래도 잘 안쓰는것들 올려놓기엔 좋아요.
그 다음으로 주방에 선반을 설치했어요.저희 한샘에서 2단짜리 식기건조대 잘 쓰고있는데, 오른쪽에 두면 옆에 월패드가 시야에 가린다고 남편이 주방선반도 설치해줬어요. 가격은 11만원입니다. (주방선반 11만원) 사실 저렇게 위에 설치한다길래 그릇이 다 들어갈 크기일까 걱정했는데요. 설치하고 나니까 걱정이 쏙 들어갈만큼 커서 안심했어요.
그리고 덕분에 오른쪽 선반이 빠져서 공간 활용도 좋아졌고, 오른쪽 월패드도 무리없이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각 방의문 뒤에 윗 쪽에 설치한 자석스토퍼예요. 기존에 고무로 붙어 있는 것(소리 나지 않고, 문과 벽이 쾅 부딪혀서 소리나 기스나는 것을 방지)을 떼버리고, 자석스토퍼를 달았습니다. 자석으로 되어 있으니 문 열어 놓으면 딱 붙어서 바람에 문이 꽝~하고 닫히는 것을 방지해줘요.
저희 집이 맞통풍이 되거든요. 문을 활짝 열어놓으면 여지없이 문이 꽝꽝하고 닫힌 답니다. 그래서 설치한 건데 확실히 좋더라고요.
자석스토퍼는 근데 단점? 이랄 수 있는데 문 닫을때 힘 줘서 자석 떼서 닫아야해요. 이것 외에도 현관의 말발굽!(필수죠! 확실히 있으니 편해요. 원래 자가설치해보려고 했는데, 새집인데 괜히 잘못 달으면 후회할까봐 같이 기사님께 맡겨 설치하였습니다. ) 자석스토퍼와 말발굽은 각 1만원입니다. 현관 말발굽은 서비스로 달아주셨어요.
이상 선반 및 자석스토퍼 말발굽 설치 후기였어요.
베란다 대피소 선반은 짐 많은신 분들은 필수예요. 바닥에 쌓아놓는 것보다 윗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으니까 2-3배로 공간활용이 가능한게 되고요. 주방선반은 월패드가 있으신 집에서는 월패드를 보려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활용공간도 확보할 수 있고요. 자석스토퍼는 맞통풍 되는 집에서는 효과 좋을 것 같네요. 현관 말발굽은 필수고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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