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편견없는 조화로운 세상이 오는 그 날이 오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오늘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입니다.
1981년 부터 시행 된 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은 ?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 된 기념일이예요.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이어져 오던 '재활의 날'을 이어 받아 1981년 부터 국가에서 아예 '장애인의 날'을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왔습니다.
봄이 계절인 4월에 장애인의 날을 정한 것은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정이기에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 시킬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둔 것이라고 하고, 20일은 또 다수의 기념일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UN총회에서도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장애인의 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서, 1981년 4월20일에 '제 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도 개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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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장애인구 현황은?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은 249만명으로 전체인구의 5프로정도를 차지합니다. 세계적으로 전체 인구의 15프로약 10억명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체 장애 인구 중 90프로는 선천적 장애인이 아닌 사고나 질병에 의해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된 사람입니다. 치매 환자도 장애인으로 분류된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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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대하는 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장애인들을 가장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애인을 만날 때는 각별히주의를 기울여(이것이 오히려 티나면 더 부담스럽겠죠)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청각장애인 웹툰 - 나는 귀머거리다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59934
장애인에 대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생각하다보니 이 웹툰이 생각났습니다. 실제 청각장애인이 작가인 해당 웹툰은요.
청각장애인으로서 살아가는 소소한 감정이나 일상들을 우울하지 않게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버리는데요. 이 웹툰을 보면서 청각장애인에 대한 많은 이해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청각장애인은 시각장애인보다 훨씬 수월할거라 생각했는데, 나름의 고충이 다 있더라고요. 앞으로 이러한 웹툰이 많이 나와서 일반인들에게 장애인들의 생각이나 시각을 전달할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웹툰 같은 창구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다가갈 수 있는 소재 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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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
수화를 쓰는 사람이있고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몸짓과 얼굴 표정 말투를 오해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천천히 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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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를 대하는 에티켓?
목발 휠체어를 허락없이 맘대로 옮기지 마세요. 대화할 때는 꼭 마주보고 눈높이를 맞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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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를 대하는 에티켓?
지능이 다소 떨어진다하더라도 존칭을 하며 종중해주세요. 이들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서 이해하려 노력하고, 전달할 때에는 쉬운 단어로 짧게 또박또박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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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먼저 인사를 건네고 (목소리로 알아들을 수 있으니까요)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함께 걸을 때는 반보 앞에서서 팔꿈치 위를 잡아주세요. 안내견에게 먹이를 주거나 하는 등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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