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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보험? 안좋은 보험?을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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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보험? 안좋은 보험?을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 보험료가 많다고 반드시 좋은 보험은 아니예요. 


 - 보험료가 많으면 보장이 많은 보험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이 아니예요. 계약자가 매월 내는 보험료와 보장비용은 비례하지 않아요.

    적립 보험료가 많아 만기환급금이 많은 경우는 오히려 보장내용이 약하게 되며 사업비 부담금액은 많을 수 있는 것이 그 이유! 예요. 

 

[ 위험보험료를 많게 하는 것은 좋을 수 있지만( 그렇더라도 위험 보장은 적정한 수준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괜히 적립 보험료를 많게 정해서 월 보험료가

많아지도록 하는 것은 잘못된 설계예요 ]


만기환급금이 많다고 반드시 좋은 보험이 아니예요. 


 - 만기환급금이 많다! 라는 것은 적립 보험료가 많다는 것이고 이는 필요 이상의 사업비를 부담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 여기서 tip : 사업비율 높을 경우 적립 보험료를 많게 해서는 안 되지만 적립 보험료의 규모에 따라 사업비율을 달리하는 연금보험 등에 있어서는

     적립 보험료 규모를 크게 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답니다.)


- 그래서 보장성 보험일수록 만기환급금을 최소화하거나, 가능하다면 만기환급금이 아예 없는 것으로 보험설계를 하는 것이 좋아요

   (물론! 보험직원은 이와 반대로!! 적립 보험료가 많도록, 아니면 일정 수준이상으로 하려고 할 것이예요. 또 일부보험은 만기환급금 없이는 

    보험 가입 자체가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두루 알아보아서 만기환급금 없이 보험 가능한지? 그것이 부득이 하다면 만기 환급금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최소한 원금은 보장되는 보험상품을 선호합니다. (재정적 손해를 보는 느낌이 싫어서 그런 것이겠죠.) 

      즉 만기환급금이 최소한 납입한 돈 이상인 상품을 찾거나 그에 상응하는 상품 내용 구성을 원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그러나 이는 아주 잘못된 것이예요. 계속 강조하는 바와 같이 필요 이상이 사업비를 부담하기 때문이예요.



결론,


보험은 적정한 수준의 위험을 보장하는 것으로 설계하고 저축부분은 다른 투자처(적금 등)으로 해라!

일부 저축성 보험이나 연금 보험등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만기환급금이 없는 것이 좋다!

보험은 보험계약자, 보험 대상자, 보험 수익자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요. 


보험은 만일의 경우 발생할 경제적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들어두는 것이므로, 

보험 가입의 필요성이나 가입의 우선순위 등을 판단함에 있어 재해나 질병 등이

발생할 경우 경제적 부담을 누가 책임질 것인지 여부를 따져 봐야 해요. 



녀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녀의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 등의

경제적 부담은 부모의 몫이므로, 부모 자신의 위험과 동등하게 놓고 보험 가입여부를 판단 할 것!


but, 자녀가 성년이 되어 경제적 독립을 한 상태라면 부모가 아닌 자녀가 직접 감당해야 할 가능

성이 높고, 부모로서는 2차적 또는 부수적 지원자가 될 것이므로 부모 입장에선 


자신의 위험이나 노후 대비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다음, 여유가 될 때 비로소 자녀의 위험을 일부 

감당하거나 지원해줄 수 있을 것이예요.


또 다른 예로, 


사망보험금은 자신이 보험 가입의 수혜를 받는 것이 아닌 대개 남은 가족이 보험금

을 지급 받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사망보험은 자신을 위한 보험이 아니라 가족을 위한 보험이라 

할 수 있죠. 


따라서 자신의 경제적 부담에 대비해서 질병이나 상해보험 가입을 우선시  > 사망보험

의 가입 혹은 금액은 다음 순위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예요. 


그래서 이러한 우선순위를 인지하지 못한 채, 

환갑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한 질병 및 상해보험엔 가입하지도 않고, 

광고에 현혹되어 오직 사망만이 담보되는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히

목격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막상 보험에 가입하려면, 어떤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은지 잘 모를 때가 많아요. 

실비보험에 드는것이 좋은 지, 질병 보험에 드는 것이 좋은지, 상해보험에 드는 것이 좋은 지.. 


이럴 땐 거꾸로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어떤 보험들이 있으며, 어떤 보험에 드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어떠한 위험들이 있는지와 그 위험들이 발생 확률, 그리고 만일의 위험이 현실화 될 경우에

손실의 크기는 어떠한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예요 ]


'보험의  필요성, 크기, 종류 , 갯수도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 모든 보험에 가입할 수 없으므로,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할 것 같아요.


●통합 보험이 반드시 좋은 것만이 아니예요.


분납 보험에 비해 일시납 보험의 사업비가 낮거나 일시납 보험의 경우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같은 위험을 보장받는 경우에 있어서도 하나의 보험에 여러 위험을 포함해 가입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보험회사의 사업비 부담을 줄여 보험료를 사실상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소위 통합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적은 보험료를 내고 또한 보험을 이용하고 유지하기 쉬운 측면

-보험금을 청구하고 수령하는 것 등-이 있어요. 


그.러.나. 반대로 통합보험 이용이 보험료 절감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더 부담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보험의 가입 유지 이용이 불편할 수 있어요. 


그 이유는,, 

통합보험에서 보장내용 별 보장그액 등을 일정조건으로 조합해야만 하는 조건이 있을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내용 이상의 크기로 보장금액을 정해야 한다면 필요 이상의 보험료를 낼 수도 있어요. 

또 가입자 입장보단 판매자의 입장이 더 반영되어 판매 이익이 많아지는 보장내용 및 보장금액이 될 수 있어요.


더불어 보험은 그 필요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특약의 추가나 제외라는 제약이 있어

오히려 불편함이 따라요. 


결론 : 보험은 무조건 하나로 묶는 것 보단 적당한 갯수로 나눈 것 또한 충분히 고려 해야 한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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