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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맛 집

[죽동] 도쿠도쿠 본점, 추운 날씨에 스지오뎅탕, 꼬치 도쿠리술과 함께! 간단히 한 잔하기 좋은 곳, 남편과 다시 데이트 분위기 냈던 날!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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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동] 도쿠도쿠 본점, 요즘 같은 추운날씨에 스지오뎅탕 꼬치 도쿠리술과 함께! 간단히 한 잔하기 좋은 곳, 남편과 다시 데이트 분위기 냈던 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 다녀온 죽동에 위치한 이자카야 도쿠도쿠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여기는 남편이 몇 주 전에 직장 동료와 다녀와서 굉장히 맘에 들어했던 곳이예요.

(회식 중에 여기 좋다고 카톡도 보내고 , 같이 오자고 했었습니다.) 회식가서 좋은 식당 다녀오면 꼭 가족들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옛 우리 아빠의 모습을 봅니다 ㅠ)

 

일단 죽동 도쿠도쿠 본점 위치는요? 

 

도쿠도쿠 입장합니다. 

도쿠도쿠 입구

 

 

여기가 도쿠도쿠 입구입니다. 이 날 밤 굉장히 추운 날씨였어요. 

마침 아이를 친할머니댁에 맡긴 터라 남편과 둘이 술집에 가는 건 정말 ~ 오랜만이었답니다. 

사실 이 날 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남편이 아이 없으니 같이 도쿠도쿠 가자고 말할 때만 해도 좀 귀찮고 시큰둥했는데 막상 남편이랑 팔짱끼고 가니 뭔가 어색하면서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도쿠도쿠 간판 글자체도 넘 귀엽고요. 일본 정통꼬지구이 명가라고 되어있네요! 

 

 

도쿠도쿠 메뉴판

 

문 밖에 저렇게 메뉴판도 있어서 들어가지 않고 메뉴를 볼 수가 있지요!

 

추천메뉴

 

저희는 남편이 추천한 '스지오뎅탕(2만)', '추천꼬지(17천)'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술은 당근 도쿠리술! (따뜻한 술 정말 좋지요)

 

도쿠도쿠 공간들

 

도쿠도쿠는 아담한 일본식 이자카야 선술집이에요.

 

그런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면 여기 도쿠도쿠를 추천드립니다. 남편도 석사시절에 몇개월 일본에 인턴쉽으로 갔었는데, 그때 일본의 분위기가 좋았었나봐요. 이런데를 가끔 오면서 젊었던 그 시절을 추억하곤 한답니다.

안주 전에 도쿠리술과, 완두콩 유부튀김 안주

 

시킨 스지오뎅탕과 모둠꼬지는 시간이 걸려서, 먼저 도쿠리술과 완두콩, 유부를 얇게 자른 튀김(달콤)을 안주로 내어주셨어요. 이 날 앞서 말했듯이 유독 추웠던 날이었는데, 뜨듯한 술을 귀여운 잔에 담아 들이키니 정말 기분~이 끝내주면서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 

아 , 여기 좋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지오뎅탕

 

이윽고 나온 스지 오뎅탕, 오뎅탕이 2만원이면 싼 가격은 아니지만, 쫄깃한 스지도 간장에 찍어 먹으니 맛있고, 평소 보던 어묵보단 좀 업그레이드 된 어묵들이 보여서 기분좋게 모양 이것저것 골라보면서 먹었답니다. 

국물이 끝내주죠... ~ 도쿠리술과 먹기엔 참 좋은 안주!

 

내 앞접시

 

밖에 나오니 남편이 연애시절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느낌?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ㅎ 

 

모듬꼬지

 

모듬꼬지(17천)도 나왔습니다. 모듬꼬지가 가격이 비싼 듯도 하지만, 하나하나 다 꼬지가 프리미엄으로 맛있어요. 토마토를 구워서 베이컨으로 감싸고 녹인 치즈가 올려져 있는 꼬지, 새우꼬지, 삼겹살 꼬지 등등 다 좋았답니다. 직원분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여기 근처라 또 올 것만 같네요. 

 

이상 내돈내산 죽동 도쿠도쿠 본점 방문후기였어요. 눈 오는 날, 비오는 날, 아주 추운 날, 패딩이나 코트 입고 찬 숨을 내쉬면서 들어와서 작은 도쿠리술과 간단한 안주로 몸을 녹이고 입을 축이며, 사랑하는 가까운사람들과 오기 좋은 그런 곳입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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